꾸준한 수익… 배당주펀드 매력
증권·금융
입력 2015-04-17 17:49:29
수정 2015-04-17 17:49:29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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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1%대로 하락한 가운데 주요 배당주펀드의 배당수익률은 1%대 후반대를 보여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배당주펀드의 수익률은 배당수익률과 주가에 따른 차익으로 구성된다. 배당수익률은 주가와 관계없는 절대 수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자와 비슷하다.
17일 서울경제신문이 설정액 500억원 이상인 11개 배당주펀드(2014년 이후 설정된 펀드·전환형 펀드 제외)의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배당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평균 1.80%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배당수익률은 12월 결산법인들이 지난달 공시를 통해 밝힌 배당액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펀드는 '신영프라임배당적립식'으로 2.23%를 기록했다.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2.01%)' '베어링고배당(주식)ClassA(2.00%)' 등이 2%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했고 설정액이 3조650억원으로 가장 큰 '신영밸류고배당'은 1.92%를 기록했다. 배당주펀드 가운데 주가 차익을 중시하는 'KB배당포커스'의 경우 배당수익률은 0.99%에 불과했지만 연초 후 펀드 수익률은 23.01%로 배당주펀드 가운데 가장 높았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부사장은 "1년 정기예금 금리가 1%대로 내려앉은 상황에서 배당수익률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정부가 세제혜택을 통해 배당을 장려하고 있기 때문에 배당주펀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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