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이번주 기아자동차 등 총 242개사 배당금 지급

[본문 리드]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기아차(000270) 등 12월 결산법인 총 242개사가 이번주에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법인에서는 기아자동차, 두산중공업 등 93개사가, 안랩(053800), 대성미생물(036480)연구소 등 코스닥시장법인 149개사가 이번주에 배당금을 지원한다. 기아차와 고려제강, 농심, 롯데케미칼, 다우데이타, 대동금속, 안랩 등이 20일 배당금 지급을 시작하고, 21일 에는 LS네트워크, 샘표식품, 대성홀딩스, 네오팜, 성우전자, 22일에는 모나미, 상신브레이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동, 예림당, 위닉스, 23일에는 사조대림, 오리온, 한진, 루트로닉, 에스텍파마, 세우테크, 24일에는 남양유업, 동화약품, 두산, 다음카카오, 매일유업, 바텍 등이 배당금을 지급한다. 이번주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의 시가배당률은 유니퀘스트(077500)가 8.6%(주당 750원)로 가장 높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리콤이 5.3%(주당 200원)로 제일 높았다. 이외에도 유가증권시장법인에서 대창단조(015230)가 시가배당률 4.54%(주당 2,000원), 케이티씨에스 3.92%(주당 120원), 케이티스(058860)3.35%(주당 120원), 한국지역난방공사 3.5%(주당 110원)를 지급하고 코스닥시장법인에서는 대창스틸이 4.59%(주당 150원), KB오토시스(024120) 4.45%(주당 180원), 서원인텍(093920) 4.3%(주당 500원), 이크레더블이 4%(주당 350원)를 지급한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