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기관 '팔자'에 외국인·개인 매매공방… 약보합세로 마감
증권·금융
입력 2015-04-21 16:00:38
수정 2015-04-21 16:00:38
박성호 기자
0개
[본문 리드] 2,150선을 뛰어넘으며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개인 투자자의 매매공방 속에 약보합권에 머물며 8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7년3개월 만에 710선을 뚫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포인트(0.09%) 내린 2,144.79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0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도 멈췄다.
장 초반 2,150선마저 뛰어넘으며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도 공세에 장중 내내 약보합권을 유지했다. 기관은 이날 4,6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내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제한했다.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2,357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도 2,27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684억원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60%)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서비스업(0.40%)과 제조업(0.14%)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증권(-2.28%)과 은행(-2.12%), 보험(-1.57%), 금융(-1.36%)이 동반 하락했고 종이·목재(-0.57%), 운수창고(-0.57%)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0.98% 상승한 가운데 SK하이닉스(2.03%), 제일모직(1.88%), 네이버(0.45%) 등이 올랐고 현대차(-2.01%), 현대모비스(-1.24%), 삼성생명(-1.80%)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6포인트(1.07%)오르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잠시 숨 고르기를 하던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큰 폭으로 오르면서 2008년 1월 11일 이후 7년 3개월 만에 710선도 뚫었다. 개인이 279억원을 순매도하는 사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3억원과 77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0.94%) 상승한 가운데 컴투스(2.76%), GS홈쇼핑(3.10%), 웹젠(5.58%) 등이 올랐으며 특히 바이로메드는 신약에 대한 미국의 임상시험 승인 소식에 8.91% 급등했다. 반면 전날 모처럼 상승세를 기록했던 다음카카오는 1.81% 하락했고 메디톡스(-3.97%)와 동서(-1.42%)도 약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원20전 오른 1,083원40전에 거래를 마쳤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십년 적자도 OK"…기특 상장 제도, 허점 '숭숭'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생(未生)이 완생(完生)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우리의 기록
- 2공정위, 신동열 사무처장·유성욱 조사관리관 임명
- 3빌리엔젤, '결 봉사단'과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 전개
- 4트럼프 “45년형 복역 중인 에르난데스 前 온두라스 대통령 사면”
- 5中, 일본행 항공편 900여편 중단…‘대만 유사시 개입’ 파장 확산
- 6아마존, 외부 AI 접속 봉쇄…“AI 쇼핑 차단 조치 강화”
- 7에어버스 A320 계열 대규모 리콜…비행 안전 소프트웨어 결함 확인
- 8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서명 문서 모두 무효”…효력 전면 중단 선언
- 9한·노르웨이 국방장관 회담…미래전·방산 협력 확대 논의
- 10국가 전산망 마비 두 달 만에…국정자원 원장 대기발령 조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