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략 속도내는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설계사 2배로 늘리고 영업점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15-04-22 11:27:33
수정 2015-04-22 11:27:33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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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차 사장은 21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방문,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올해 판매채널 다각화 등 사업 확대 계획을 밝히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주문했다. 차 사장은 "현재 650여명인 설계사 조직을 올해 안에 두 배 규모로 늘리고 주요 거점 지역에 추가로 영업점을 개설하는 한편 방카슈랑스 제휴 확대 등 본격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지 1년 반 만에 2014년 말 기준 총자산 약 3,977억루피아(358억원), 수입보험료 126억루피아(11억원)를 달성하며 무난히 첫발을 내디뎠다.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본사 외에 수라바야·메단·스마랑·발리 등에 5개 영업점을 개설했으며 지난해 11월 약 257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올해 주요 거점에 영업점을 추가로 낼 예정이다. 지난해부터는 단체영업조직을 구축해 은행 대상 신용보험, 학생상해보험, 실손의료보험 및 퇴직연금상품 판매도 시작했다.
이 밖에도 차 사장은 19~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5년 세계경제포럼(WEF) 동아시아 지역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보험사 대표와 현지 생명보험사 경영진을 만나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해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최근 국내 은행이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인도네시아에는 생보사로는 한화생명이 유일하게 영업하고 있으며 손보사 중에서는 삼성화재·메리츠화재·LIG손보 등 세 곳이 진출한 상태다.
차 사장은 "베트남·중국·인도네시아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바탕으로 아시아 신흥시장에서의 해외 영업 기회도 적극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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