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맥스 등 3개 업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본문 리드] 한국거래소는 싸이맥스 등 3개 기업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청구를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상장하는 싸이맥스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47억원, 순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공모 예정금액은 228억~260억원으로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전자부품제조업체인 픽셀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 1,239억원, 순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 공모 예정금액은 330억~370억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컴퓨터 및 주변장치 제조업체인 에이텍(045660)은 신규 법인 에이텍티엔에스를 세워 분할 재상장한다. 에이텍티엔에스는 교통카드 결제단말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89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