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생보 가입도 터치하세요

[본문 리드]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 '모바일슈랑스' 시대를 열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보험 가입부터 지급까지의 전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PC 웹 화면에서만 이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다. 라이프플래닛의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된다. 초회 보험료를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결제 부문을 강화했으며 PC버전 홈페이지는 모바일과 100% 호환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 한층 강화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생명보험사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가입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모두 가능한 '모바일슈랑스' 시대를 열어 바쁜 현대인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며 "인터넷 생명보험을 선도하는 회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