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금리… 비과세… 달러보험도 흥행몰이

증권·금융 입력 2015-04-27 17:09:39 수정 2015-04-27 17:09:39 이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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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환 가치 상승에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달러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1% 내외인 일반 달러 예금에 비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데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도 있기 때문이다. 27일 AIA생명은 방카슈랑스로 판매하는 'AIA생명 (무)마이달러 저축보험'의 지난달 판매금액이 지난 12월 대비 6배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마이달러 저축보험'은 3~5년간 매월 최소 미화 200달러를 납입한 후 일정 거취기간이 지나 일시금으로 환급 받는 변동금리형 적립식 상품이다. 4월 기준 2.55%의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또 1만5,000달러부터 일시납으로 가입이 가능한 '(무)골든타임 연금보험' 판매금액도 지난해 12월 대비 지난달 140% 증가했다. 이 보험상품은 현재 가입할 경우 2.35%의 확정금리를 향후 10년간 적용해준다. AIA생명 방카슈랑스부 노승용 차장은 "고액자산가들이 자녀나 손주의 유학자금 마련을 위해 달러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에는 소액 투자자들도 달러 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등 투자자 층이 더욱 넓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알리안츠도 다음달 4일부터 변액적립보험 미국 달러형 상품을 재출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채권형으로만 달러화 변액보험을 취급했으나 중국·인도 등 신흥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주식형 펀드를 변액보험에 추가할 예정이다. 알리안츠 관계자는 "달러화를 모으면서 해외 시장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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