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내 해운업계에 3,600만달러 선박금융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15-04-29 09:21:08
수정 2015-04-29 09:21:08
신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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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3,600만 달러 상당의 국내 해운사 보유 선박을 인수하면서 국내 해운업계의 유동성을 지원한다.
29일 캠코는 독일 DVB은행, SW해운 등과 캄사르막스 벌크선 2척에 대한 한국 토니지 1·2호 선박펀드의 본 계약을 체결한다.
캠코는 자체자금을 활용한 선박펀드를 통해 선박금융 위축과 시황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해운사에 유동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외국계 금융기관인 DVB 은행이 선순위로 약 250억원(2,370만 달러), 캠코가 후순위로 380억원(3,555만 달러)를 지원하는 식이다. SW해운은 이번 펀드를 통해 기존 고금리 선박금융을 상환하고 내부 유동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진 캠코 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선박은행 조성 정책의 본격적인 활성화가 기대된다”며“캠코 선박펀드를 통해 국내 해운사의 선박금융 비용절감과 내부 유동성이 확보되며 더불어 외국계 은행의 선순위 참여를 통한 해운사의 대외 신용도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향후 5년간 매년 1,000억원을 투입해 국내 해운사 선박 매입을 통한 유동성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신무경기자 m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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