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롱쇼트 ELB 시장 도전장
증권·금융
입력 2015-05-03 17:26:54
수정 2015-05-03 17:26:54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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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미래에셋증권(037620)이 해외 투자 능력을 활용해 롱쇼트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시장에 진출한다.
대형 증권사들이 이미 시장에 진입한 상황에서 뒤늦게 뛰어드는 것이어서 미래에셋증권이 어떤 성과를 낼 지 주목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1일께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롱숏ARS(Absolute Return Swap)'를 출시할 예정이다.
2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목표수익률은 연 6%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며 한국·중국·인도·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12개국에 투자한다.
롱쇼트ELB는 자산운용사나 투자자문사로부터 자문을 받아 운용되는 상품으로 ARS(Absolute Return Swap)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로부터 유치한 자금 대부분을 양도성예금증서(CD)나 국채에 투자하고, 증권사 고유자산으로 주식에 투자한다. 이때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매수(롱)하고,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주식은 공매도(숏)하는 롱쇼트전략을 편다. 약정된 조건을 충족하면 주식 투자를 통해 확보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다.
투자 과정에서 5% 수준까지 손실이 발생하면 판매사는 운용을 중단하고 고객에게 원금을 돌려주거나 원금의 95% 가량을 상환한다. 현재 ARS시장에는 NH투자·KDB대우·삼성·현대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이미 진출한 상태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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