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사업자 수금관리 서비스 출시

[본문 리드] 농협은행은 사업자가 국내 은행계좌의 거래내역 관리는 물론 미수금 입금 현황까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NH수금박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NH수금박사는 사업자 전용 서비스로, 입출금내역조회 기능과 수금내역관리 기능을 포함한다. 입출금내역조회 기능은 농협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은행의 계좌를 등록, 관리할 수 있다. 수금내역관리 기능을 통해서는 다수의 거래처로부터 입금되는 미수금 현황을 매번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않고도 버튼 한 번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외근이 많은 사업주나 영업사원은 스마트폰을 통해 수금 알림도 받을 수도 있다. NH수금박사 서비스는 농협은행 기업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신규 가입하는 기업에게는 올해 말까지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