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점 확장도 계열사 적극 활용
증권·금융
입력 2015-05-06 17:59:32
수정 2015-05-06 17:59:32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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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농협금융은 뒤늦게 해외진출 대열에 뛰어든 만큼 계열사를 통한 글로벌 영역 확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해외 지점망을 빠르게 확충하기 위한 방책이다.
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현재 농협은행의 해외지점은 미국 뉴욕지점이 유일하다.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베이징에는 사무소가 설치돼 있으며 기존에 코리아 데스크를 운영하던 인도네시아와 인도 델리, 홍콩, 두바이, 캄보디아에는 주재원이 파견돼 있다. 이 가운데 홍콩과 두바이·캄보디아는 올 들어서 새로 주재원을 파견한 곳이다. 농협은행은 하반기 인도사무소 설립허가신청을 낼 계획이며 베트남과 중국 베이징은 지점 승인을 기다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홍콩은 NH증권의 해외지점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해외 거점을 늘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점포를 같이 쓰면 비용도 줄일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공동영업도 가능해 계열사 시너지 차원에서도 득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미국 뉴욕을 비롯해 중국 베이징, 상하이, 홍콩, 영국 런던,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8곳에 지점이 있다.
농협은행은 계열사 인프라 외에 '농업'이라는 특화 분야를 활용해 동남아시아 등 저개발 국가의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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