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하나은행 베트남에 지점 개설
증권·금융
입력 2015-05-07 09:24:21
수정 2015-05-07 09:24:21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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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같은 날 동시에 베트남에 지점을 여는 등 베트남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이날 베트남 하이퐁과 호찌민에 각각 지점을 열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07년 호찌민에 사무소로 진출한 후 8년 만에 지점 개설에 성공했다.
2011년부터 본격화된 베트남 정부의 은행산업 구조조정으로 외국계 은행들의 베트남 신규 진출이 사실상 중단된 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베트남에 문을 연 외국계 은행 지점이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중국·홍콩·싱가포르·인도네시아·베트남을 잇는 '아시안 비즈니스 벨트'를 구축하게 됐다.
신한은행도 이날 베트남 제1의 항구도시인 하이퐁에 신한베트남은행의 12번째 지점을 개점했다.
하이퐁은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120㎞ 떨어진 해안에 위치한 베트남 제1 항구도시로 대중국 경제 벨트 중심지로 꼽힌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타이응우옌·팜훙 지점을 추가로 개설해 영업망을 14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리테일 대출 및 신용카드사업 등 비즈니스 모델의 다양화로 지난해 법인 형태 외국계 은행 중 총대출과 당기순이익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베트남 시장에서 선보여 글로벌 리테일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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