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투자기관, 삼성전자 목표주가 18% 상향
증권·금융
입력 2015-05-07 11:01:56
수정 2015-05-07 11:01:56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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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투자기관들이 최근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에 대해 기대감을 보이며 줄줄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계 투자기관 11곳의 목표주가는 작년 말에는 평균 148만원에 그쳤으나 최근에는 평균 175만원으로 18.2%가량 뛰었다.
7일 금융투자업계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5일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35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올렸다. 앞서 노무라도 지난달 29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7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는 “환율 악재에도 휴대전화 마진이 예상보다 높았다”며 “스마트폰 사업 부문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이익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BNP파리바는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실적 발표일인 지난달 7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종전 185만원에서 195만원으로 올렸다. HSBC(170만원→185만원)를 비롯해 제프리스(170만원→180만원), CIMB(155만원→180만원), 바클레이즈(160만원→180만원), UBS(145만원→170만원), BMO캐피탈마켓(140만원→150만원) 등은 이미 지난 3월 일찌감치 목표주가를 올렸다. 이들 기관은 실적 발표를 전후로 지난달 말 내놓은 보고서에서도 직전 달에 상향한 목표주가와 함께 ‘매수’ 혹은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기대감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9.9% 상회하는 5조9,794억원의 1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5조2,900억원보다 13%이상 증가한 것으로, 같은 달 7일 발표된 잠정치(5조9,000억원)도 소폭 상회한 수치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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