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 한화투자증권 '코어펀드'
증권·금융
입력 2015-05-07 17:21:46
수정 2015-05-07 17:21:46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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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한화투자증권(003530)은 단기 성과나 유행에 따라 펀드를 판매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이 믿고 장기투자할 수 있는 펀드들을 세심하게 추려내 분산투자하는 '코어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금융회사들의 일반적 판매 관행을 멀리하고 '잘 아는 펀드를 제대로 판매하는 전문점'이라는 펀드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코어펀드는 장기투자로 수익을 창출하기에 적합한 펀드를 고른 뒤 고객의 수요가 충분한 주요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별로 최소의 펀드를 선정해 라인업 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해당 펀드에 대한 실사를 거친 뒤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통과한 펀드들을 대상으로 담당 부서간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코어펀드'를 선정한다.
한화투자증권의 정성적 분석은 상품담당자들이 운용사를 직접 방문해 펀드운용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운용본부장(CIO) 및 펀드매니저와 직접 인터뷰를 기초로 한다. 이를 통해 운용회사와 펀드의 철학, 펀드 운용 프로세스, 매니저간 팀워크,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직접 확인하고 분석한다. 정량적 평가를 통해 수익성과 위험, 위험조정 수익, 수익 및 위험성 등을 분석해 운용의 원칙이 지켜지는지, 실사 과정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코어펀드는 현재 23개 유형의 35개의 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4,000억원의 판매 잔고를 돌파한 이후 올해도 800억원 넘게 판매가 이어지며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어펀드를 유형별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40여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홍성용 한화투자증권 상품기획파트장은 "지금도 많은 판매사들이 과거 성과나 유행에 따라 펀드를 추천하거나 주가 수준에 따라 펀드 매매를 권유하는 펀드 판매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 며 "운용원칙이나 매니저가 자주 바뀌거나 펀드 비용율이 높은 불량펀드를 골라내 제대로 된 좋은 펀드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라고 강조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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