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시간외대량매매 도입 후 거래 3배 늘어
증권·금융
입력 2015-05-07 17:49:22
수정 2015-05-07 17:49:22
박민주 기자
0개
[본문 리드] 지난해 11월17일 코넥스시장에 '시간외대량매매'를 도입한 후 대량매매시장의 거래규모가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도 시행일 전후 5개월간의 코넥스 시장 거래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량매매 거래대금 규모는 지난해 6월 57억원에서 지난달 188억7,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제도 도입 후 전체 대량매매 중 시간외대량매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86.1%에 달했다.
기관의 대량매매 참여비중도 20.9%에서 32.85로 늘어나는 등 시장참여자의 편의도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벤처캐피탈의 매도 비중이 2배 이상 증가해 대량매매 시장이 투자자금 회수에 적극적으로 활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간외대량매매와 함께 도입된 단주거래도 거래규모 증가와 투자자 매매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코넥스시장의 매매 수량 단위가 기존 100주에서 1주로 축소되면서 일 평균 호가 건수는 318건에서 484건으로, 일 평균 호가 수량도 41만주에서 53만4,000주로 늘었다. 호가제출 계좌 수도 1,129개에서 2,033개로 80% 증가해 투자자 기반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십년 적자도 OK"…기특 상장 제도, 허점 '숭숭'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생(未生)이 완생(完生)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우리의 기록
- 2공정위, 신동열 사무처장·유성욱 조사관리관 임명
- 3빌리엔젤, '결 봉사단'과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 전개
- 4트럼프 “45년형 복역 중인 에르난데스 前 온두라스 대통령 사면”
- 5中, 일본행 항공편 900여편 중단…‘대만 유사시 개입’ 파장 확산
- 6아마존, 외부 AI 접속 봉쇄…“AI 쇼핑 차단 조치 강화”
- 7에어버스 A320 계열 대규모 리콜…비행 안전 소프트웨어 결함 확인
- 8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서명 문서 모두 무효”…효력 전면 중단 선언
- 9한·노르웨이 국방장관 회담…미래전·방산 협력 확대 논의
- 10국가 전산망 마비 두 달 만에…국정자원 원장 대기발령 조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