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내수 패션업체 실적 모멘텀에 주목"

증권·금융 입력 2015-05-18 10:12:19 수정 2015-05-18 10:12:19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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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8일 “내수 패션업체들의 투자 성과에 주목할 시기”라며 “완만한 소비 회복이 가시화되면 내수 업체들의 실적 모멘텀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나은채 연구원은 “한섬, LF, 신세계인터내셔날(SI) 등 내수 의류 3사의 합산 매출액은 작년보다 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 증가했다”며 “컨센서스를 크게 밑돈 LF 영향을 제외하면 더욱 양호하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1분기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역신장하고 의류 소매판매액도 0.2% 증가에 그친 반면 한섬과 SI 매출액이 각각 17%, 18% 늘어 높은 성장이 돋보였으며 자체적인 실적 개선 요인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내수 패션업체들은 불황기 여파로 인한 재고 관련 비용, 체질 개선을 위한 부실 브랜드 구조 조정, 신규 브랜드 및 사업 확대 등 성장을 위한 노력으로 외형 둔화보다 수익성 하락폭이 더 컸다”며 “하지만 이제 비용 피크는 일단락됐고 오히려 투자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한섬의 목표주가를 종전 3만9,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F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4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SI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중립‘을 각각 유지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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