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연말 3%대까지 오를 것"
증권·금융
입력 2015-05-19 17:51:23
수정 2015-05-19 17:51:23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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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1,100조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유럽 최대 큰 손인 프랑스의 아문디자산운용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올해 말 3%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옹 골드펠드 아시아 멀티에셋 투자 부문 이사는 1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아문디 랑데뷰' 행사에서 "앞으로도 미국의 금리 상승 추세가 계속돼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말까지 3.37%로 뛰어오를 것"이라며 "제로 수준인 미국의 기준금리 역시 올해 말에는 0.7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독일과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도 연말까지 각각 1.54%, 0.8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18일 현재 미국 국채 10년물의 금리는 2.232%, 독일은 0.658%, 일본은 0.394% 수준이다.
금리 상승으로 부정적인 채권 시장과는 달리 글로벌주식 시장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유럽과 일본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힘입어 유동성 확장 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며 이는 2년 정도 유효하다"며 "또 아시아와 미국·일본의 기업이익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증시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관점을 견지했다. 골드펠드 이사는 "시장에서는 중국 경착륙 등 악재를 얘기하고 있는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경제 성장이 중국 시장을 뒷받침하고 유동성이 많은 부분을 해결해 주식 시장 상승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NH-CA자산운용의 공동주주인 아문디자산운용은 유럽 1위, 세계 10위권 자산운용사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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