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선도 게놈분석' 신기술 개발
증권·금융
입력 2015-05-20 11:19:45
수정 2015-05-20 11:19:45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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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인 테라젠이텍스(066700)는 ‘선도 게놈(de novo whole genome) 분석 서비스’의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도 게놈 분석은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생물의 게놈 구성을 새롭게 해독해 게놈과 유전자와의 관계, 게놈의 변천, 종의 유래 및 진화과정을 밝히는 연구방법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기술은 유전체 분석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일루미나’의 긴 서열 해독기술을 한 단계 향상 시킨 것으로 기존 대비 35% 이상 길어진 11Kb의 길이를 가지면서도 40% 이상 저렴하게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이번 기술 확보로 DNA 전체를 해독해 게놈지도를 완성하고 유전체를 분석하는 작업이 한결 정확해졌다”며 “특히 기존과 비슷한 연구비용으로 2배 가량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연구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테라젠이텍스는 고객 서비스 강화 측면에서 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들을 최근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로 일루미나사의 시퀀싱 플랫폼 ‘HiSeq4000’을 도입해 연구 환경을 개선했다. HiSeq4000은 한 번의 러닝으로 1,500기가가 넘는 데이터를 생산하고, 3.5일 만에 30억쌍이 넘는 인간 게놈 12개를 생산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학계 및 연구 중심의 유전자 분석 노하우를 개인 맞춤 의학에 접목시켜 인간 질병 연구에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암과 혈관질환 등의 난치병 치료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연구자와 의사, 병원에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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