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마켓뷰]가격 제한폭 확대, 중소형주 변동성 확대 불가피
증권·금융
입력 2015-05-22 08:05:46
수정 2015-05-22 08:05:46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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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오는 15일 가격 제한폭 확대 조치로 인해 중소형주의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격제한폭 확대를 전후해 신용 비중이 높은 종목들과 대차 비중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신증권(003540)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가격제한폭 확대 조치는 중장기적으로 증시에 긍정적이나, 1~3개월 단기적인 측면에서는 중소형주 변동성을 확대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가격제한폭은 다음달 15일부터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된다. 이번 가격제한폭 확대 조치는 지난 1998년 12월 이후 무려 17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가격제한 확대 폭이 이전 조치와 달리 큰 편이고, 현재 주식 시장 내 신용거래와 대차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일부 종목들의 경우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가격제한폭 확대 조치 이전에는 신용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에는 대차 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이와 같은 변동성 확대 국면은 7월 정도에나 마무리 될 것”이라며 “가격제한폭 확대 조치 시행 이후 1~2개월 동안에는 개별 종목 선택 시 신용 잔고가 지나치게 높거나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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