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릭스의 현대증권 인수 펀드등록 심사 완료
증권·금융
입력 2015-05-22 23:38:58
수정 2015-05-22 23:38:58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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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현대증권(003450) 인수를 위해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펀드의 등록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오릭스는 다음주 중에 현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의 관계자는 22일 “오릭스PE가 등록을 신청한 사모펀드(PEF)에 대해 검토한 결과 특별한 문제가 없어 펀드 등록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앞서 오릭스 측은 지난달 22일 펀드 등록 신청을 냈고 이날이 심사 마지막 날이었다.
펀드 등록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릭스는 이 달 말쯤 산은과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릭스PE의 관계자는 “이르면 이 달 말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마치면 현대증권 인수 작업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주식매매계약 체결 후 60일 간 진행된다. 금융위가 특별한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면 오릭스의 현대증권 인수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릭스가 신청한 펀드는 총 6600억원 규모로 현대증권 경영권을 포함한 22.6%이다. 이 가운데 2000억원은 현대그룹이 부담한다. 현대증권의 나머지 매각대상 지분 9.54%은 자베즈가 운용하는 펀드가 인수한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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