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1분기 평균월급 786만원
증권·금융
입력 2015-05-25 18:02:44
수정 2015-05-25 18:02:44
양철민 기자
0개
[본문 리드] 국내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과 외환은행의 급여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외환·우리은행 직원들은 지난 1월부터 석 달간 1인당 평균 2,360만원을 받았다. 이는 임원을 제외한 정규직 및 계약직을 모두 포함한 급여로 월평균 급여액은 786만원에 달한다.
이들 5개 은행 중 신한은행 직원은 월 평균 1,066만원을 받아 최고 수준의 보수를 기록했다. 특히 신한은행 남자 행원은 업계 최고수준인 월 평균 1,333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측은 "1·4분기에 연말 성과급과 설 보너스 등이 지급되기 때문에 다른 기간에 비해 급여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월 평균 900만원의 보수를 받아 신한은행 다음으로 보수가 높았다. 외환은행 남자 행원의 급여는 1,166만원으로 여자 행원 평균 급여인 633만원의 2배 수준에 달했다.
우리은행 직원은 월 평균 800만원을, 국민은행 직원은 633만원을 지급 받았다. 외환은행과의 통합 작업이 지연되면서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는 하나은행 임직원의 월 평균 급여는 533만원에 불과,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직원의 평균 근속기간 또한 외환은행 직원이 18년 2개월로 5개 은행 중 가장 길었으며 하나은행 직원은 12년 7개월로 가장 짧아 큰 대조를 이뤘다. 5개 은행의 남녀 임금 격차도 커 남성 직원은 월 평균 1,000만원을 받은 데 비해 여성 직원은 560만원에 그쳤다.
직원 수는 국민은행이 3월 기준으로 2만1,537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으며 외환은행은 전체 직원 7,260명 중 30.7%가 계약직이라 계약직 직원 비중이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십년 적자도 OK"…기특 상장 제도, 허점 '숭숭'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생(未生)이 완생(完生)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우리의 기록
- 2공정위, 신동열 사무처장·유성욱 조사관리관 임명
- 3빌리엔젤, '결 봉사단'과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 전개
- 4트럼프 “45년형 복역 중인 에르난데스 前 온두라스 대통령 사면”
- 5中, 일본행 항공편 900여편 중단…‘대만 유사시 개입’ 파장 확산
- 6아마존, 외부 AI 접속 봉쇄…“AI 쇼핑 차단 조치 강화”
- 7에어버스 A320 계열 대규모 리콜…비행 안전 소프트웨어 결함 확인
- 8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서명 문서 모두 무효”…효력 전면 중단 선언
- 9한·노르웨이 국방장관 회담…미래전·방산 협력 확대 논의
- 10국가 전산망 마비 두 달 만에…국정자원 원장 대기발령 조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