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미얀마가스전 매각설로 대우인터 변동성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15-05-26 09:07:11
수정 2015-05-26 09:07:11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의 지난 22일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분사후 매각’ 단독 보도와 관련, KDB대우증권이 대우인터내셔널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5월8일 작성, 보고한 포스코 가치경영실의 ‘DWI 자원사업 구조개선 검토’ 문서에 따르면 포스코는 “내년 1월1일 미얀마 가스전 사업부문을 분사하는 방안을 8월초 이사회에 보고”할 방침이다. 문서의 ‘연내 추진’ 항목에는 “DWI의 미얀마 가스전을 별도법인으로 분할, 설립(인적분할)하여 매각기반을 조성”한다고 명기돼 있다.
이에대해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설은 포스코의 투자등급이 하향된 이후 작년 초부터 본격화됐다”며 “상대적으로 부채가 많았던 대우인터내셔널을 매각할 경우 신용등급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4가지로 대우인터내셔널 전체 매각, 자원 부문 분할 후 합병, 분할 후 매각, 자원 부문 분할 후 매각 및 합병 등”이라며 “전체 매각은 규모가 커져 인수자가 부담을 느낄 수 있고 자원 부문 분할 후 합병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결국 자원 부문 분할 후 매각이나 분할 후 매각 및 합병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게 류 연구원의 진단이다. 이는 포스코의 구조개선 문서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그는 “얼마에 매각되고 어느 정도 주주에 환원되는지에 따라 투자자에게는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며 “다만 구조조정과 매각설이 사실이라면 주가 변동성이 예상되는만큼 회사 측 언급 이후 투자의견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십년 적자도 OK"…기특 상장 제도, 허점 '숭숭'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생(未生)이 완생(完生)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우리의 기록
- 2공정위, 신동열 사무처장·유성욱 조사관리관 임명
- 3빌리엔젤, '결 봉사단'과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 전개
- 4트럼프 “45년형 복역 중인 에르난데스 前 온두라스 대통령 사면”
- 5中, 일본행 항공편 900여편 중단…‘대만 유사시 개입’ 파장 확산
- 6아마존, 외부 AI 접속 봉쇄…“AI 쇼핑 차단 조치 강화”
- 7에어버스 A320 계열 대규모 리콜…비행 안전 소프트웨어 결함 확인
- 8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서명 문서 모두 무효”…효력 전면 중단 선언
- 9한·노르웨이 국방장관 회담…미래전·방산 협력 확대 논의
- 10국가 전산망 마비 두 달 만에…국정자원 원장 대기발령 조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