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소식]신한BNP파리바운용, 국내 최초 위안화 기준가 펀드 6월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5-05-28 10:15:16
수정 2015-05-28 10:15:16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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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내달 국내 최초로 위안화로 펀드자산의 가치를 표시하는 위안화 기준가 펀드(공모형)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출시될 위안화 기준가 펀드는 중국본토 머니마켓펀드(MMF)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로서 위안화적격해외기관투자자(RQFII)를 활용한다. 중국본토MMF의 수익률은 약 연 4.0% 수준으로 동일한 신용등급의 국내자산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하위펀드인 중국본토MMF는 중국정부의 MMF 규제를 적용을 받아 안정성이 다른 자산 대비 높다.
그 동안 펀드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펀드가 원화 기준가 펀드였다. 해외펀드라고 하더라도 편입자산의 가격을 원화로 환산하여 펀드의 가치를 표시하는 기준가는 원화로 나타내왔다. 외화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투자자가 해외펀드에 투자할 때 원화로 환전해야 하는데 이때 환전수수료가 발생해 비용적인 부담이 생긴다. 올 들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달러로 기준가를 산정하는 펀드를 최초로 선보였으나 위안화 기준가 펀드는 현재 없다.
위안화 기준가 펀드에 투자할 경우 위안화를 보유한 국내 투자자가 환전없이 직접 투자할 수 있다. 신한BNP파리바운용은 위안화 기준가 뿐만 아니라 원화 기준가 펀드도 출시해 고객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재우 신한BNP파리바운용 해외채권운용팀 팀장은 “우리 경제의 대중국 거래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위안화 수출입대금 예치 수요 및 가계의 투자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위안화기준가 펀드가 국내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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