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터치R]유한양행, 계열사 지분가치 반영으로 기업가치 상승 -SK증권
증권·금융
입력 2015-05-29 08:46:58
수정 2015-05-29 08:46:58
연승 기자
0개
[본문 리드]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계열사 지분가치 반영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유한양행은 사업분야가 약품사업과 생활건강사업, 해외사업 등으로 구분된다”며 “지난해까지 도입의약품 매출과 원료 수출 증가로 성장했고 올해 1·4분기에는 생활건강 매출 증가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목표주가도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기업가치는 보유중인 유한킴벌리(지분 30%)의 지분가치 상승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화장품과 생활용품업체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사업 전망으로 주가 밸류에이션에서 멀티플이 크게 상승한 만큼 생활용품 전문업체인 유한킴벌리의 기업 가치도 크게 상승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한킴벌리는 올해 1·4분기 중국 수출 증가 등으로 매출액 3,897억원, 영업이익 6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5%, 39.7% 증가했다.
하 연구원은 화장품 및 생활건강업체의 PER(주가수익비율) 컨센서스를 보면 아모레퍼시픽 43배, LG생활건강 32배라며 이를 반영해 유한킴벌리에 대해 PER 24배를 적용해 가치를 재평가하고 유한양행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한양행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고 안정된 구조로 돼 있는데다 보유중인 거액의 현금 활용 잠재력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연승기자 yeonvic@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십년 적자도 OK"…기특 상장 제도, 허점 '숭숭'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미생(未生)이 완생(完生)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우리의 기록
- 2공정위, 신동열 사무처장·유성욱 조사관리관 임명
- 3빌리엔젤, '결 봉사단'과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 전개
- 4트럼프 “45년형 복역 중인 에르난데스 前 온두라스 대통령 사면”
- 5中, 일본행 항공편 900여편 중단…‘대만 유사시 개입’ 파장 확산
- 6아마존, 외부 AI 접속 봉쇄…“AI 쇼핑 차단 조치 강화”
- 7에어버스 A320 계열 대규모 리콜…비행 안전 소프트웨어 결함 확인
- 8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서명 문서 모두 무효”…효력 전면 중단 선언
- 9한·노르웨이 국방장관 회담…미래전·방산 협력 확대 논의
- 10국가 전산망 마비 두 달 만에…국정자원 원장 대기발령 조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