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맨’ 구조조정 한파에 작년 4천명 짐 쌌다
증권·금융
입력 2015-06-02 11:21:24
수정 2015-06-02 11:21:24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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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구조 조정의 여파가 이어진 작년 한 해 증권사 임직원이 4,000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투자협회가 펴낸 ‘2015년 금융투자 팩트북’에 따르면 작년 말을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임직원은 3만6,046명으로 2013년 말의 4만243명보다 4,197명 적었다. 증권사 임직원 수가 정점을 찍은 2011년 말의 4만4,055명보다는 8,000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 이는 증권사들이 최근 수년간 인력 감축, 지점 통·폐합 등 강도 높은 구조 조정을 단행한 결과다. 증권사들의 국내 지점은 작년 말 1,267개로 2013년 말의 1,534개보다 267개나 감소했다. 이에 비해 자산운용사 임직원은 2013년 4,687명에서 작년 말 4,852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한편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부동산신탁사, 투자자문사를 포함한 금융투자산업 관계사의 작년 말 기준 총자산은 321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간된 팩트북은 금융투자산업, 자본시장, 금융투자상품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부문별 주요 현황과 통계 자료 등을 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2013년부터 매년 한 차례 팩트북을 펴내고 있으며 금융투자협회 누리집(www.kofia.or.kr)에서도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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