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지금 주식시장은] 메르스 우려와 엔저에 코스피 2,080선 아래로
증권·금융
입력 2015-06-02 13:18:50
수정 2015-06-02 13:18:50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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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은 점심시간 동안 놓쳤던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식시황 기사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업종, 종목 등 다양한 시황정보를 제공합니다. 서울경제 증권 전문기자들이 날카로운 눈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오후 투자의 길을 잡아드립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2,080선 아래로 밀렸다. 전날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메르스 우려와 엔화 약세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14%(23.88포인트) 내린 2,078.3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시작과 동시에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2,080선 아래로 밀려났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36억원, 125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개인만 나홀로 2,47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97%), 통신업(0.76%), 전기전자(0.56%), 보험(0.28%) 등이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5.64%), 운송창고(-4.06%), 섬유의복(-2.41%), 유통업(-2.13%)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5월 판매대수 부진과 엔저 우려로 현대차(005380) 3인방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이 시각 현재 현대차(-8.74%), 현대모비스(012330)(-8.01%), 기아차(000270)(-4.22%) 등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는 14만원대로 떨어져 52주 신저가도 갈아치웠다.
이밖에 제일모직(-2.39%), 아모레퍼시픽(090430)(-4.65%), 포스코(-0.21%) 등도 약세다. 한편 메르스 우려 속에 하나투어(039130)(-9.68%)와 CJ CGV(079160)(-5.97%), AK홀딩스(-7.74%) 등 여행·레저 관련주도 급락했다.
전날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닥도 약세로 전환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1.09%(7.8포인트) 내린 707.93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다음카카오(-2.75%), 동서(-1.10%), 파라다이스(034230)(-7.06%), CJ E&M(-2.65%) 등 대부분이 떨어지고 있는 반면 이-글벳, 제일바이오, 케이엠, 파루, 중앙백신, 조아제약 등 메르스 수혜주들은 상승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원45전 오른 1,114원65전에 거래되고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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