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메르스·엔저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

증권·금융 입력 2015-06-03 09:12:00 수정 2015-06-03 09:12:00 이보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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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엔화 약세 흐름 속에서 오는 11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3일 전망했다. 류용석 시장전략팀장은 “4월 산업생산과 5월 수출 부진, 소비자물가 저공비행 등으로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위험을 방어하기 위한 추가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 메르스와 엔저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류 팀장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과 함께 정부가 이달 말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한 해외투자활성화 대책 발표를 예고한 점이 증시 변동성을 축소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환율 변수는 단기간에 방향성이 바뀔 가능성이 낮은 만큼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자동차 등에 대해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대차 주가가 13만원선마저 밑돌면 이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에서 헤지(위험 회피) 물량이 본격적으로 쏟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보경기자 lbk508@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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