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돌… 0.70%P 우대금리"

[본문 리드] OK저축은행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최대 연 5.23%를 제공하는 정기적금 상품인 'OK나라사랑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OK나라사랑 정기적금은 가입기간 12개월, 가입금액 월 70만원 이하, 1인 1계좌로 영업점에서만 상품가입이 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2.9%에 광복 70주년을 의미하는 우대금리 0.70%포인트가 더해져 3.6%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의 유족 또는 가족이나 6·25 참전유공자 및 직계 자녀에게는 8·15광복절을 기념하는 특별우대금리인 0.815%포인트가 제공된다.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5.23%의 적금 금리를 제공받는다. 이 상품은 8일부터 8월14일까지 OK저축은행 영업점에서 7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특별우대금리 증빙서류는 8일부터 OK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일본 내 한국 민족교육을 하는 학교 6곳에 매년 1억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앞으로 전 세계의 한국 학교로 지원 대상을 늘릴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