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美·獨 등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장기물 중심 약세 마감
증권·금융
입력 2015-06-04 17:04:37
수정 2015-06-04 17:04:37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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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4일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독일 등 글로벌 채권금리가 급등(가격 하락)한 여파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약세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0%포인트 상승(채권가격 하락)한 1.767%에 마감했다. 5년물, 10년물 금리도 각각 전날보다 0.032%포인트, 0.053%포인트 오른 2.044%, 2.482%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도 단기물인 3년물은 109.22로 전날보다 2틱 하락했으나 장기물인 10년물은 전날보다 50틱 하락한 122.20으로 거래를 마쳐, 장기물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신용등급 ‘AA-’ 회사채 3년물과 ‘BBB+’ 회사채 3년물은 각각 전날보다 0.009%포인트, 0.010%포인트 오른 2.027%, 7.942%에 마감했다.
이에 반해 단기물인 통안증권은 1년물, 2년물 나란히 전날과 같은 금리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은 1.661%, 2년물은 1.717%를 기록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독일 국채금리가 0.172%포인트나 급등하고 미국 국채금리도 0.098%포인트나 오른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3년물 금리의 경우 오전 한때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금리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김문일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장기물을 중심으로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며 “단기물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내수 침체 우려와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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