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대내외 악재에 2,060선으로 후퇴
증권·금융
입력 2015-06-05 15:37:51
수정 2015-06-05 15:37:51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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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코스피지수가 그리스 악재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공포로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2,070선 아래로 내려갔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23%(4.77포인트) 내린 2,068.09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085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7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지만 개인(-506억원)과 기관(-660억원)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밤 사이 미국 증시가 그리스 협상 지연 소식으로 하락 마감한데다 메르스 확산 우려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진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르스 악재는 진정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시장 위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과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사태 당시에도 소비심리 위축으로 주식시장이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08%)과 증권(-1.86%) 등 금융주를 비롯해 철강금속(-1.77%)과 기계(-1.14%) 등이 하락한 반면 섬유의복(2.22%)과 의약품(1.12%)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0.30%(4,000원) 오른 134만1,000원에 거래되는 등 제일모직(3.14%)과 삼성물산(9.50%) 등 삼성그룹주들이 전날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아모레퍼시픽(-3.13%)과 LG생활건강(-4.13%) 등 화장품주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9%(2.78포인트) 오른 707.34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6.32%)과 CJ E&M(4.41%), 바이로메드(10.57%)가 강세를 나타낸 반면 다음카카오(-2.81%)와 동서(-2.86%)는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원 80전 내린 1,111원 10전에 거래를 마쳤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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