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마켓뷰]중국 A주 MSCI 포함 여부 국내 영향 제한적 -유진투자증권-
증권·금융
입력 2015-06-09 09:00:39
수정 2015-06-09 09:00:39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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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에 중국 A주가 포함되든 안 되든 국내 증시에 미치는 수급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중국 A주의 탈락 이유였던 투자한도 배분, 자본이동 제한, 자본이득세 관련 과세 불확실성 가운데 모두 충족됐다고 평가하긴 어렵다”며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이 다시 한번 더 내년 6월로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석현 연구원은 “전격적으로 중국 A주가 MSCI 신흥국지수에 편입되더라도 수급적 부담이 국내 증시에 크지 않다”며 “일단 실질적 편입시기는 내년 6월부터로 당장 올해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5%를 시작으로 단계적 부분 편입이 유력하다는 점에서 과도한 우려를 앞세울 필요가 없다”면서 “5% 편입시 중국 비중은 24.97%에서 26.77%로 늘고, 한국 비중은 14.58%에서 14.23%로 축소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MSCI 비교지수(BM) 전 세계 자금의 신흥국지수 배분을 고려했을 때 내년 국내 증시의 외국인 동향에 미치는 영향력이 4300억원 수준”이라며 “업종별로는 중국 A주 시가총액 비중이 금융과 산업재에 집중돼있어 상대적으로 이들 업종의 국내 증시 수급 부담이 클 수 있겠지만 절대 금액이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연승기자 yeonvi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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