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첫 2%대 진입
증권·금융
입력 2015-06-10 08:29:10
수정 2015-06-10 08:29:1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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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2%대까지 떨어졌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10일 전국은행연합회 공시자료를 보면 4월 SC은행의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 분할상환식) 평균금리는 2.90%로, 3월보다 0.13%포인트 떨어졌다.
외환은행은 0.09%포인트 떨어진 2.95%, 하나은행은 0.1% 포인트 하락한 2.96%로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2%대로 주저앉았다.
국민은행 다음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많은 우리은행은 3월(3.13%)보다 0.14%포인트 떨어진 2.99%를 기록해 처음으로 2%대에 진입했다.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가장 큰 국민은행과 3위인 신한은행은 2% 진입을 눈앞에 뒀다.
국민은행은 3월 3.29%에서 4월 3.10%로 0.19%포인트 떨어져 주요 은행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한은행은 3월과 같은 3.00%를 유지했다.
한편 일부 은행은 대출자의 신용도와 은행 마진 등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올리는 방법으로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상쇄했다.
신한은행은 가산금리를 3월 0.92%에서 4월 1.02%로 0.1%포인트 올렸다.
하나(0.02%p), 기업(0.02%p), 한국SC(0.04%p), 외환(0.05%p) 은행도 가산금리를 0.02~0.05%포인트씩 올렸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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