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기준금리 인하에도 '이번이 마지막' 전망에 약세 마감
증권·금융
입력 2015-06-11 18:16:28
수정 2015-06-11 18:16:28
박준호 기자
0개
[본문 리드] 11일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약세로 마감했다. 시장에서 앞으로의 추가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이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대거 나온 탓으로 보인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1.797%로 전날보다 0.024%포인트 상승(채권가격 하락)했다. 5년만기 국고채 금리와 10년만기 국고채 금리도 2.087%와 2.526%로 0.061%포인트씩 급등했다. 국채선물은 3년물이 전일 대비 16틱 하락한 109.10에, 10년물은 전일 대비 73틱이나 내려간 121.87에 마감했다.
신용등급 ‘AA-’ 3년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BBB-’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는 각각 2.035%, 7.949%로 0.024%포인트, 0.021%포인트 상승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3%포인트 내린 1.630%를 기록했다. 반대로 통안증권 2년물 금리는 1.723%로 0.009%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이후 이번이 올해 마지막 금리 인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차익매물이 대거 나오며 약세의 폭이 커졌다. 국채선물 3년물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2,366계약 순매도했으며 10년물에서는 외국인이 3,131계약 순매도했다. 이미 시장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됐던 데다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가능성마저 제기되며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 상승 폭은 컸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십년 적자도 OK"…기특 상장 제도, 허점 '숭숭'
- 핀다 "자담대, 카드사 포함 전 업권 입점…올해 한도조회 4480만건 달해"
- 삼성화재, 다이렉트 '4계절 보험' 겨울플랜 출시
- 농협 'K-라이스페스타' 개막…국산 쌀 소비 확대 나선다
- ‘실적 훈풍’ 증권가 CEO 연임 무게…변수는 내부통제
- BNK금융 회장 후보군 4인 압축…연속성 VS 변화 경쟁
- 서스틴베스트, 국내 공시 위한 ‘재무중요성 맵’ 최초 공개
- 핀트, AI 투자 알고리즘 '미국 거버넌스' 부각
- 금감원, 홍콩ELS 판매銀 5곳 과징금 2조원 사전통보…역대 최대 규모
- 교보생명, 실종취약계층·사회복지사 맞춤 지원 프로그램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마존, 외부 AI 접속 봉쇄…“AI 쇼핑 차단 조치 강화”
- 2에어버스 A320 계열 대규모 리콜…비행 안전 소프트웨어 결함 확인
- 3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서명 문서 모두 무효”…효력 전면 중단 선언
- 4한·노르웨이 국방장관 회담…미래전·방산 협력 확대 논의
- 5국가 전산망 마비 두 달 만에…국정자원 원장 대기발령 조치
- 6우원식 의장, 소득세·법인세 포함 16건 예산부수법안 지정
- 7여야, 배당소득 50억 초과 ‘30% 과세 구간’ 신설 합의
- 8쿠팡풀필먼트서비스, 수원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140명 채용 예정
- 9산업생산 5년 8개월 만에 최대 감소…반도체 기저효과 ‘직격’
- 10뉴욕증시 5거래일 연속 상승…금리 인하 기대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