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스키어 위한 시즌버스 운행”
경제·산업
입력 2019-12-19 08:45:45
수정 2019-12-19 08:45:4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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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강원도 태백에 있는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19/20시즌 스키장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시즌버스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스키어 및 보더들의 스키장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 차량을 이용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버스 운행 지역은 서울, 대구(구미/안동), 포항 노선이다.
서울권 노선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만 운영되며 장소는 사당, 신촌, 노원, 광진, 신림, 목동, 반포, 여의도, 청량리, 명동, 테헤란 등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요금은 서울 기준 왕복 요금 2만5,000원으로 서울에서 태백(오투리조트) 고속버스 편도 요금보다 저렴하다. 대구(구미/안동), 포항 노선은 해당 기간 내 상시운행(10명 이상 모객시 운행)하며, 지역별 지정 구역에서 탑승하면 된다.
자세한 탑승 장소는 홈페이지에 상세히 안내돼 있고, 예약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정상 1,420m 백두대간의 함백산 자락에 있다. 스키장과 골프장, 콘도, 유스호스텔을 갖춘 사계절 종합 휴양리조트로 총 424실의 객실을 보유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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