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다라' 제주 해녀와 함께 수중 즉흥춤

전국 입력 2023-07-24 16:52:58 수정 2023-07-24 16:52:58 이재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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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더파란', 서귀포 대정읍, 영락리 일대서 공연

즉흥춤 '우리가 바다라' 모습[제공=더파란]

[제주도=이재정 기자] 수중 즉흥춤 공연 프로젝트 팀 ‘더파란(대표 홍민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23년 제주해녀 문화예술 지역특성화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일과2리와, 영락리의 축제형 마을 브랜드 공연 ‘우리가 바다라’를 개최한다.


더파란은 지난해 국내 최초 수중 즉흥춤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수중 공연 노하우를 가진 더파란은 ‘우리가 바다라’를 통해

일과2리, 영락리 해녀 문화의 명맥을 잇고 지역 문화 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엿보고자 한다.


워크숍에서는 두 마을 해녀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예술가들이 함께 이퀄라이징 노하우를 공유하고, 몸의 움직임과 목소리 사용법을

탐구하고 있다.


두 마을 해녀들의 노고와 풍부한 지혜가 수중 즉흥춤이라는 예술로 승화되어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문화 경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가 바다라’ 공연은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 가능성이 있으나 8월 31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2리, 영락리 일대에서 열린다. /migame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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