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제주신화로 만나는 사진책' 프로그램

[제주도=이재정 기자]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후원하는 시민 아카이빙 프로그램 '제주신화로 만나는 사진책'이 지난 21일까지 진행됐다.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후원하고 황우럭 만화천국 협동조합이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진가들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당문화와 굿을 전승하고 예술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의도로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12명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8주 동안의 워크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신화로 만나는 사진책' 디자인이 종료되면서 출판을 눈앞에 두게 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김미옥, 고경빈, 백금아 등 전승 기록  참여를 위한 7명의 사진가를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 제주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어보존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어진다. /migame1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