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민, ‘와따루이’ 상표권 등록 완료
경제·산업
입력 2025-03-13 13:58:27
수정 2025-03-13 14:52:0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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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 해민은 ‘와따루이(WADDALOUIS)’ 국내 상표권과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중국, 일본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986년 설립된 해민은 독자적인 생산 및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 50여 개의 바이어들과 거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왔다. 특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IOC 공식 인증을 받아 봉제인형 및 완구를 제조∙공급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와따루이’는 해민이 선보이는 해양동물 우파루파 캐릭터 브랜드로 오락실을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현재 인스타툰으로 연재 중이다.
해민은 이번 상표 및 저작권 등록을 바탕으로 ‘와따루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직영샵 메리고라운드 유통 사업 확장 및 자사 봉제완구 브랜드 플러시플러시(plushplush) 제품과 스위머, 우옹이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민 해민 대표는 “이번 상표 및 저작권 등록을 통해 와따루이(WADDALOUIS)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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