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이후 상가로 관심 쏠려…‘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11-12 09:00:04 수정 2025-11-12 09:00:04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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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문아이파크자이]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가 등 실수요 기반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특히 입주를 한 달여 앞둔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가 서울 동북권 상업 중심지로 부상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문·휘경 뉴타운 중심에 위치한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는 지하 1층~지상 5층, 총 270호 규모의 대규모 단지 내 상가로, 이문·휘경 뉴타운 내 유일한 판매시설이다. 기존의 노후화된 외대앞 상권과 달리, 새롭게 조성되는 복합 상업시설로 상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거점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근에는 경희대학교가 위치해 약 4만명에 달하는 대학생·교직원 수요와 4915세대의 풍부한 고정 수요를 동시에 품고 있다. 이러한 입지 여건 덕분에 내수형 상가로서의 안정성과 대학가 상권의 유동성을 함께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주가 임박한 최근, 입점을 희망하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1월 말 입주를 앞두고 상가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프랜차이즈, 의료, 뷰티, F&B 업종 중심으로 입점 확정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된 이후,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 투자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하나로마트, 국민은행, 약국, 병원, 미용실, 프랜차이즈 카페, 헬스장 등 생활밀착형 업종들이 속속 입점을 확정하고 있으며, 추가로 대형 프랜차이즈 입점 협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도로와 맞닿은 스트리트형 상가 설계로 외부 유입이 용이해 내부 거주민뿐 아니라 대학가 및 인근 지역 유동인구까지 폭넓게 흡수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의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주택 투자가 제한되면서 안정적인 수익형 자산으로 상가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는 뉴타운 핵심 입지와 대규모 배후수요, 프랜차이즈 선호 업종 구성이 결합된 드문 상업시설”이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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