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 '2025 비전임교원 교수 워크샵'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1-12 10:16:33
수정 2025-11-12 10:16:33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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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교육 혁신 모색…미래 선도 위한 역할 제시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지난 4일 강남학습관에서 ‘2025 비전임교원 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을 담당하는 비전임교원의 교수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사이버대학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각 학과 비전임교원을 비롯해 주요 보직교수와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일홍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인사말과 대학 비전 공유, AI 기반 미래 교육 발전 방향 특강, 우수 비전임교원 및 기관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곽덕훈 석좌교수는 ‘인공지능(AI)시대: 에듀테크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곽 석좌교수는 “AI와 교육기술의 융합은 단순한 도구의 변화가 아니라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사이버대학이 미래 사회의 학습 모델을 선도하기 위한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장 총장은 “우리 대학의 경쟁력은 산업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교수진에게서 비롯된다”며 “비전임교원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교육으로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앞으로도 전문성 강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AI 시대의 교육 혁신을 위한 비전임교원들의 교수 역량 강화와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대학은 앞으로도 비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AI), 숲치유지도사, ESG경영, 헬스케어, 심리·치유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실무융합교육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개설학과로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통합치유학과, 자연숲치유산업학과, 국방상담드론융합학과, 아동가족복지학과 등이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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