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신규 인증기관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11-12 10:25:28 수정 2025-11-12 10:25:28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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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장애 청소년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공로 인정"

최형식(오른쪽) HS효성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와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이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S효성첨단소재]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2025한국메세나대회’에서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매년 조직 역량, 후원 운영 체계, 후원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인증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그룹 슬로건 ‘가치, 또 같이’ 아래 문화예술후원 분야를 그룹사 3대 사회공헌 테마 중 하나로 삼고 있다. 특히 소외·장애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이웃의 성장과 자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함으로써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인증은 HS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그룹 분할 이후 처음 획득한 문화예술분야 공식 인증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적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챔버'와 장애·비장애 연주자가 함께하는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 를 후원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발레단 등 주요 문화예술기관과의 장기적 협력을 통해 보다 폭넓은 문화 향유 기반을 조성해왔다. 또한 임직원이 공연과 전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사내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예술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 조성에 힘써 온 점이 이번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회사의 철학인 ‘가치, 또 같이’를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풍요롭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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