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코리아 운영 브랜드 페이퍼어스, ‘디자인코리아 2025’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11-12 11:00:50
수정 2025-11-12 11:00:5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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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신소재로 만든 리빙 브랜드 페이퍼어스
신소재 ‘페이퍼마블’ 활용해 제품과 협업 사례 전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통합 브랜딩 솔루션 에이전시 썸코리아가 운영하는 브랜드 ‘페이퍼어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디자인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페이퍼어스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업사이클링 리빙 오브제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는 독자 개발한 신소재 ‘페이퍼마블(Paper Marble)’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페이퍼마블은 버려진 종이에 미네랄 레진과 곡물 전분을 결합해 만든 환경친화적 소재로, 종이의 질감과 대리석의 단단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디자인코리아 2025에서 페이퍼어스의 부스는 짙은 블루 톤으로 꾸며지며, 페이퍼마블 타일을 활용한 가구로 부스를 구성했다. 전시 공간에서는 페이퍼마블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오브제와 기업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B2B솔루션 제품군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공식 굿즈를 선발하는 ‘2025 뮷즈(뮤지엄+굿즈) 정기공모’에 선정된 ‘업사이클링 마패 오너먼트 마그넷’ 제품과 전통 액막이 명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폴럭(Pollcuk)’ 시리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록시땅, NHN, SK-II, 삼성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사례를 함께 전시한다.
백지희 썸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며 “이번 전시는 그 여정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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