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글로컬페스타’ 개막…“지역 상권에 활력을”

경제·산업 입력 2025-11-14 18:21:33 수정 2025-11-14 18:21:33 이수빈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2025 글로컬페스타’ 개막…“지역 상권에 활력을”
[앵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지난 13일 대전 은행·대흥·선화동 일대에서 ‘2025 글로컬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전국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데요. 이수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대전 은행·대흥·선화동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글로컬페스타 현장.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이 몰리며 거리가 활기를 띠고, 상권 곳곳에는 각종 팝업부스가 설치돼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컬페스타는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가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와 협업하는 축제입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로컬콘텐츠가 실제 상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 상권의 다양한 면모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피칭과 네트워킹, 팝업 등 다섯 개 존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각 존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발표와 로컬 브랜드 전시, 지역 상인과의 협업 상품 판매 등이 진행됩니다.
지역 뮤지션 공연과 상권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은 지역 상권과 로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성효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창의력을 갖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들과 소상공인들과 또 컨설턴트들이 합심해서 중심상권을 이뤘던 것을 계기로 해서 권역별로 상권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도심도 재생시키는…”

소진공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를 안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글로컬페스타가 지속가능한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이수빈입니다. /q00006@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 영상편집 유연서]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수빈 기자

q00006@naver.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