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금융·증권
입력 2025-11-14 18:02:22
수정 2025-11-14 18:02:22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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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IB부문 성장세 지속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양증권이 14일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헀다. 한양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660억원, 당기순이익 4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1.3%, 46.3% 증가한 수치다.
자산운용·IB 부문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자산운용 부문은 메자닌 투자 성과와 이벤트 드리븐 전략을 통해 성과를 높였다. IB 부문 역시 유동화 신규 딜, 글로벌IB 조직 신설에 이은 신디케이션 주선 계약 등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유지하며 실적 확대에 기여했다.
한양증권은 올해 업계 내 상위권 ROE를 유지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사업부문에서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손실을 제어하는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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