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버터얌과 손잡고 식품 콘텐츠 커머스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12-09 10:17:11
수정 2025-12-09 10:17:11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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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산지 직송 상품 집중 편성
9~12일까지 타이벡 감귤 판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버터얌과의 협업을 통해 타이벡 감귤 산지직송 공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온은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커머스 방식을 구축하고, 생산 농가와의 상생형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롯데온은 그룹사인 롯데이노베이트의 요리·푸드 콘텐츠 플랫폼 ‘버터얌’과 협업해 제철 산지 과일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롯데온과 버터얌은 8월부터 신선식품 공구 기획전을 순차 진행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새코롬 샤인머스캣’ 1차 기획전에서는 버터얌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매전환율 25%를 기록했다.
이어 ‘허니듀 멜론’ 기획전에서는 소비 빈도가 낮은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매출을 확보했다. 또한 9월 진행한 ‘아리수 사과’ 기획전은 기획전 내 구매 페이지 방문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롯데온은 롯데이노베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버터얌이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구 기획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버터얌은 버티컬 F&B 및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플랫폼을 지향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푸드 크리에이터 풀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산지 연계 모델을 기반으로 롯데온은 소상공인 판로 확대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해 '온누리스토어'를 정식 오픈했다.
이정주 롯데온 상생협력팀장은 “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커머스 방식을 통해 제철 농산물의 가치를 폭넓게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형 커머스를 확대해 일상에서 좋은 선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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