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맥스, 2025 무역의 날 행사서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2-09 11:04:12 수정 2025-12-09 11:04:12 이채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북미·유럽·아시아 등 70여 개국 수출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사진=셀리맥스]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celimax)는 2025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 포상이다. 전년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일정 금액 이상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되며 우리나라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셀리맥스는 해당 기간 동안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북미·유럽·아시아 등 70여 개국 이상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주요 국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온 점이 수상 배경으로 평가된다.

셀리맥스의 주요 제품인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는 북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서 ‘retinal’ 키워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예스스타일(YesStyle)에서도 셀리맥스 제품들이 주요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두 플랫폼은 실제 구매 기반의 랭킹 신뢰도가 높은 만큼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소비자 사이에서 셀리맥스의 제품 선호도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민석 셀리맥스 대표는 “이번 수출의 탑 수상은 단순한 수출 규모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수백만 소비자들이 셀리맥스를 선택해 주셨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품 연구 개발과 소통을 강화해,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을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