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커, ‘기업탐방형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7년 연속 운영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2-09 11:03:58 수정 2025-12-09 11:03:58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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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단념청년·전역예정 군장병 대상 맞춤 지원 확대

[사진=하이테커]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하이테커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기업탐방형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올해까지 7년 연속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 실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청년들이 실제 기업환경을 이해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400여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특히 구직단념청년, 전역예정 군장병 등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운영을 강화했다.

구직단념청년의 경우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중단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에 대한 의지를 회복하고 흥미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역예정 군장병에게는 전역 후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적성검사, 최신 취업 트렌드 교육 등 실질적인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조기 경력 설계에 도움을 줬다. 

하이테커는 청년들의 산업 이해도 확대와 진로 방향성 설정을 돕기 위해 한국인삼공사, 한국거래소, 티웨이항공, 제스파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 실무 체험·기업 관계자 멘토링 등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하이테커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를 경험하고, 실무자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하이테커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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