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밀크, CES 2026 필독서 ‘필드가이드: 퍼스트무버 코리아’ 발간

경제·산업 입력 2025-12-09 11:03:44 수정 2025-12-09 11:03:4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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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페이지에 CES 핵심 트렌드·전시장 공략법·현지 꿀팁 총망라

더밀크가 출판한 CES 2026 가이드. [사진=더밀크]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크로스보더 미디어 더밀크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개막을 앞두고 CES 참가자와 혁신가들을 위한 실전형 리포트 필독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더밀크는 3년 연속 CES 주관사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CES2026 혁신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더밀크 전문가들이 확보한 독점적인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돼 차별화된 깊이와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번 필드가이드의 주제는 ‘퍼스트무버 코리아(First Mover Korea)’다. AI가 물리적 세계로 확장되는 ‘피지컬 AI’ 시대에는 한국이 더 이상 ‘추격자(Fast Follower)’가 아니라 선도자(First Mover)’로 도약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총 166페이지 분량의 이번 리포트는 CES의 핵심 트렌드 분석부터 전시장별 공략법, 주요 부스 추천, 라스베이거스 현지 이동 동선과 비즈니스 활용 팁까지 CES 현장에서 즉시 쓸 수 있는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실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피지컬 AI 분야에서의 한국의 잠재력을 인정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CTA의 혁신상 1차 발표에서도 284개 수상 기업 중 168개(60%)가 한국 기업으로 확인되는 등 한국의 기술 리더십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CES2026 필드가이드: 퍼스트무버 코리아 리포트는 6개 챕터로 구성됐다. CES 0년의 진화, 핵심 뷰포인트와 5대 산업 분야, 관심 분야별 추천 스케줄 제안, 전시장 공략법, 베네치안 엑스포·윈 호텔·퐁텐블로 호텔 등 주요 존별 전략, 현장 실행 가이드, 혁신상 수상작 분석 등 챕터를 통해 독자들은 방대한 CES 전시장을 효율적으로 관람하고, 비즈니스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더밀크가 출판한 CES 2026 가이드 표지 이미지. [사진=더밀크]


더밀크는 이번 CES에서 가장 눈여겨볼 트렌드로 ‘AI의 산업화와 전 산업의 AI전환(AI-fication)’을 꼽았다. 공식 기조연설에서 부터 전시장까지 각 기업들이 AI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경쟁적으로 시연할 것으로 예측했다. 글로벌 스타트업들도 유레카파크에서 AI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필드가이드 서문을 통해 “CES2026은 AI 대전환(AX)의 글로벌 경연장이 될 것이다”며 “한국은 이제 기술을 따라잡는 나라에서 기술의 의미를 정의하는 나라로, 질문에 답하는 나라에서 세상에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산업혁명 시대에 패스트 팔로어에서 퍼스트무버로의 대전환은 기술이 아닌 마인드셋의 전환이다”며 “이번 필드가이드가 그 전환을 위한 현장 가이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밀크는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과 기술 생태계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리미엄 리포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리포트에는 CES2026 핵심 뷰포인트와 산업 분야, 혁신상 수상작 특징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주요 전시장 공략법, 교통 수단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 사후 활용법까지 담겨 있어 CES를 방문하는 비즈니스맨, 연구원, 공무원 등에게 필수적인 ‘현장 교과서’가 될 전망이다. CES에 참여하지 않는 기업, 개인도 이 리포트를 통해 CES2026에서 어떤 기술과 제품이 주목받을지, 2026년을 좌우할 큰 산업 흐름과 트렌드는 무엇인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손 대표는 “20년 넘게 실리콘밸리를 취재하며 발견한 혁신의 본질은 결정하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었다”며 “더밀크 필드가이드를 통해 AI 시대에 퍼스트무버로 승리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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