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집중호우 수재민 지원에 20억 기부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의 생계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주요 그룹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총 20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주요 그룹사들은 총 20억원을 재해구호법 제29조에 설립근거를 두고 있는 법정구호단체인 (사)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한다.우리금융그룹은 집중호우피해 발생 직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긴급구호세트 2,000세트를 수해민에게 배포하고 구호급식차량도 지원하고 ..
2022-08-11김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