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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소식] 문대양 전 하와이주 대법원장 기림행사 예정
앞서 지난 7월4일,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주 대법원장에 올랐던 문대양(영어명 로널드 문) 전 하와이주 대법원장(Chief Justice Ronald T.Y.Moon)이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1986년부터 1988년까지 로스쿨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하와이주 대법원장으로 임명되기 전에 순회법원 판사와 대법원 판사로 재직했으며 2010년 은퇴하기 전까지 17년 이상을 법관으로 근무했었다. 하와이주 법무부는 ‘우리는 전설을 잃었다’고 애도할 정도였으며, 더 나은 사법부를 만들어가기 위해 성심을..
2022-07-31박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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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소식] 세계코리아포럼 성료…“하와이 한인 1세대 삶 재조명”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1903년 1월 13일. 우리 선조들이 최초로 호놀룰루 해안을 밟은 날이다. 100명 조금 넘는 그들은 고국에서의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 하와이에 정착해 한인 1세대를 이뤘다.그 후 2년 반 동안 약 7,500명의 한인들이 미래를 찾아 하와이로 이주했다. 그들은 이른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에서 하루 약 60센트를 받으며 고단한 이민 생활을 이어 갔다.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우리 선조들은 하와이에서 다양한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고국을 향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 1세대 한인 이민자들의 묘..
2022-07-08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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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소식] 문대양 전 하와이 대법원장 별세…향년 82세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 한인 최초로 하와이주 사법부 최고위직에 올랐던 문대양 전 대법원장이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81세.문 전 대법원장은 1903년 한인 최초의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이민 1세인 고 문정헌씨의 손자다. 아이오와 주립대학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65년 하와이로 돌아와 하와이 검찰청 검사, 법률회사 변호사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1982년 하와이 순회 항소법원 판사로 임명됐다.특히 그는 1993년 한인 최초로 하와이주 대법원장에 선임됐다. 지난 2010년 70세에 퇴임할 때까지 17년간 수장 역할을 해왔다..
2022-07-07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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