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성통상, 폭행 피해자에 보복성 해고 논란
[앵커]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온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합심해 극복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런 시국에 직원들에 대한 갑질과 폭행, 부당한 해고를 해 물의를 빚고 있는 기업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탑텐, 지오지아 등을 운영하는 패션회사 신성통상은 얼마전 25명의 직원들을 전화로 해고 통보했는데요. 해고된 직원들 가운데 폭행에 더해 보복성 해고까지 당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 [기자]회사 생활을 위해 상사에게 폭행을 당하고도 입을 닫았던 B씨에게 돌아온 건 전화를 통한 당일해고 통보였..
2020-07-29서청석 기자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