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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즈라이프>오픈 버스 타고 떠나는 서울 여행
서울경제TV | 입력시간 : 2017-11-03 18:11:00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오랜 시간 멀리 나가기엔 부담이 되고, 가까운 곳에서 한나절 여행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소개해 드릴 만한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티투어버스인데요. 외국인들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내국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이 버스를 타고 서울 여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VCR]
맑고 푸른 하늘 아래 울긋불긋 단풍이 수를 놓는 가을,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엔 아쉬운데요.

가까운 서울 도심에서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가을 풍경을 한껏 만끽하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은 서울시티투어버스가 있습니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버스입니다. 서울의 핵심 명소 22곳을 반영한 ‘도심·고궁코스’와 ‘서울 파노라마 코스’, ‘야경 코스’, ‘어라운드 강남시티투어 코스’ 등 4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국내인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도심·고궁코스’는 광화문에서 출발해 덕수궁, 남대문시장,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부터 이태원, 명동, 남산, 동대문을 거쳐 창경궁, 창덕궁, 인사동, 청와대, 경복궁까지 다 돌아볼 수 있습니다.

각 코스당 티켓 한 장만 구입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스에 나와 있는 각 목적지에 무제한으로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하차 후 다시 버스에 오르고 싶다면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에 승차해 다음 행선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존 1층 버스 뿐 아니라 유럽형 오픈버스, 2층버스, 트롤리버스 등 버스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특히 최근에 도입한 지붕 없는 오픈 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 구경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인터뷰] 신영순 / 청주
“막혀있는 게 아니고 뚫려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하기도 하고 가슴이 뚫리는 것 같아요. 광장시장 가서 유명한 음식 먹고요. 구제의류도 구경하고 싶고...”

[인터뷰] 세라 / 호주
“아주 좋아요. 청와대를 가보고 싶어요.”

[인터뷰] 안영숙 / 부산
“40년 만에 처음 여행 왔어요. 남편이 정보를 알아가지고 나를 구경시켜 준다고... 시티버스를 타면 골고루 구경할 수 있잖아요.”

최근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면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방송으로 들을 수 있어 버스를 타고 다니기만 해도 서울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외에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언어 서비스도 버스 안내방송에 추가했습니다.

[인터뷰] 박영남 / 서울시티투어버스 과장
“서울에 살고 계신 분들도 서울을 직접 관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고 특히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은 승용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보다 비용적으로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저희 시티버스 티켓 한 장으로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특히 요즘같은 경우는 저희 버스가 남산 정상 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저희 버스를 타고 남산의 여러 가지 단풍을 관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시투어버스의 티켓 가격은 현장 구매 기준 한 코스당 성인은 1만5,000원, 청소년 1만원입니다. 할인 행사를 할 때는 1만원 내외로 이용 가능하며 각 코스를 묶은 연결상품은 2만5,0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먼 곳으로 떠나는 것만이 여행이 아닙니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 풍경을 새로운 방식으로 혹은 자세히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짧은 가을이 다 지나가기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버스에 몸을 싣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보는 건 어떨까요./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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